단호박수확2 2021 주말농장 25일차 (작물수확, 칼슘주기, 마요네즈 희석액 주기) 굵고 짧은 장마 이후 강한 더위가 왔다. 작물들에게 영양분을 주기 위해 물에 칼슘을 주려고 한다! 칼슘은 작년에 사서 지금까지 쏠쏠하게 쓰고 있다. 네이버에서 샀다. 큰 통에 오는데, 소분해서 조금씩 주면 편하다. 사실 그렇게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완전 조금과 물 한 바가지를 섞어서 주면 된다. 뽑아야 하는데,, 게을러서 뽑지 않고 있는 상추들..ㅎ 아니 요즘 너무 더워서 뚜벅이들은 해가 꺼질 때를 노려서 주말 농장을 다닐 수밖에 없다. 그 사이에 햇빛을 밭고 크게 자란 깻잎! 이미 저번에 따간 깻잎으로 깻잎 장아찌를 먹었다.(엄마가 맛있게 해 주셨다>, 2021. 7. 22. 2021 주말농장 23일차 (단호박 수확, 땅콩 추비) 중부지방 장마가 본격적인 시작이 됐다. 그 사이를 노려 장마 대비를 하기 위해 주말농장에 다녀왔다. 지지대를 더 챙겨서 키만큼 자란 방울토마토를 다시 지지해 주고, 복합비료를 챙겨서 땅콩 추비를 해주려고 한다. 올 초에 구입했던 비료. 바로 작물을 심어도 되는 비료다. 추비 전 땅콩, 뭔가 부족해보인다^^: 과하게 비료를 줘버린 것 같다..... 죽지 마... 아직 덜 큰 것 같지만... 비에 죽어버릴까 봐 수확..^.ㅜ 단호박 수확 후 2주 후숙 뒤에 맛을 볼 수 있다니...! 기다리기 힘들어ㅠ! 장마여서 좋은 것은 오이가 물을 잔뜩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혹시 몰라서 (왕겨 챙기는 것을 깜빡..ㅎ) 누런 이파리를 잘라서 멀칭 대용으로 오이 밑에 대어 주었다. 오이가 엄청 쑥쑥 커서 신기하다!.. 2021. 7. 8. 이전 1 다음